
“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못 봤다…” 올해는 다르게 준비해요. 어디에·몇 시에·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만 알면 광안대교 라인과 불꽃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어요. 뷰 성격이 다른 광안리–이기대–용호별빛공원을 기준으로 자리 선정부터 촬영·귀가 팁까지 깔끔하게 안내합니다. 😊
어디서 볼까? 추천 명당 지도 🤔
메인 연출은 광안리 앞바다 & 광안대교 축으로 진행됩니다. 원하는 화면 구성과 관람 스타일에 따라 포인트를 고르세요.
• 광안리해수욕장: 정면 현장감 최고. 사운드·사이즈·고도감이 압도적이지만 최고 혼잡. 백사장 후방·측면 라인은 출입/화장실 접근이 수월하고 삼각대 안정성이 높습니다.
• 이기대 해안산책로: 광안대교와 불꽃이 와이드 파노라마로 들어오는 구도. 인파 분산 효과로 상대적 여유.
• 용호별빛공원: 잔디·완만 경사라 돗자리 펴기 편하고 가족/커플 관람에 적합. 광안대교 맞은편의 균형 잡힌 라인.
광안리 중앙 전면은 이른 시간부터 포화됩니다. 후방·측면으로 갈수록 이동 동선이 깔끔해 시야 확보/귀가 동선이 편합니다. 모래사장에는 방수 돗자리 필수!
자리 잡는 시간 & 동선 전략 📊
메인 쇼는 보통 저녁 7시 전후 시작. 주말·맑음 기준 15~16시 도착을 권장합니다. 광안리 센터 라인을 원하면 더 이르게, 이기대/별빛공원은 1~2시간 여유가 있습니다.
팁 노을 직후에는 광량이 급격히 떨어져요. 삼각대·원격셔터·보조배터리를 미리 세팅하고 가로등/간판 빛이 렌즈에 직접 들어오는 자리는 피하세요(플레어·고스트 최소화).
포인트별 요약 테이블
| 포인트 | 강점 | 주의 | 추천 도착 |
|---|---|---|---|
| 광안리해수욕장 | 정면 시야·사운드 극대화, 메인 연출 | 최고 혼잡, 모래바람·추위 대비 | 13~15시(중앙), 15~16시(후방/측면) |
| 이기대 해안산책로 | 광안대교+불꽃 와이드, 상대적 여유 | 암부 이동·바람 대비(헤드랜턴/겉옷) | 15~17시 |
| 용호별빛공원 | 잔디·완만 경사, 돗자리 안정감 | 주차/귀가 동선 사전 확인 | 16~18시 |
종료 직후 대중교통 혼잡이 최대치입니다. 한두 정거장 외곽 이동 후 탑승하거나 20~30분 대기로 귀가 시간 분산을 추천합니다. 쓰레기 되가져가기 매너는 필수!
촬영 & 준비물 체크리스트 🧮
스마트폰은 망원 2~3배로 광안대교 하단을 살짝 걸고, 광각은 사람 실루엣+불꽃 감성샷을 노려보세요. 카메라는 삼각대에 셔터 1~4초·ISO 100~400·F8~11로 시작하면 안정적입니다.
📝 노출 공식
노출 세팅 = 셔터(1~4초) – (과노출 시) ISO↓ or 조리개↑
예시: 2초 · F10 · ISO 200 → 밝으면 ISO 100/조리개 F11로 조정. 연속 발사 타이밍에 맞춰 연사로 건지기!
🔢 관람 포인트 선택 도우미
현장 운영 & 매너 👩💼👨💻
돗자리는 통행로를 침범하지 않게 라인 안쪽에, 삼각대는 낙상·시야 방해 없도록 낮게 고정하세요. 음식물·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기!
귀가 때는 포토타임 후 20~30분 대기 → 한두 정거장 외곽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쾌적합니다. 아이·어르신 동행 시 담요·핫팩을 꼭 챙기세요.
실전 예시: 관람 시나리오 3가지 📚
일정·취향에 맞춰 그대로 따라 해보는 추천 플로우입니다.
① 정면 현장감 최우선(광안리)
- 도착 14~15시, 백사장 중앙 또는 후방 라인 선점
- 세팅: 삼각대 낮게, 24–70mm+망원, 모래/바람 대비
② 와이드 파노라마(이기대)
도착 16~17시. 광안대교+불꽃 스케일 강조, 방풍 자켓·헤드랜턴 준비.
③ 돗자리 피크닉(용호별빛공원)
도착 16~18시. 잔디 구간 선점, 담요·따뜻한 음료로 체온 유지.
총평: 원하는 그림(정면/와이드/여유)을 먼저 정하고, 그에 맞춰 도착 시간·세팅·귀가 동선을 고르면 실수가 줄어듭니다.
마무리: 핵심 요약 📝
광안리=현장감 · 이기대=파노라마 · 별빛공원=돗자리 여유
15~16시 선점, 삼각대·방한/방수·보조배터리 필수, 귀가 분산으로 완벽한 밤 만들기!
여러분의 베스트 포인트/세팅 노하우를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. 다음 관람러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.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