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정시 시즌이 다가오면 “마감은 언제?”, “우리 학과는 어떤 영역을 더 많이 보지?”, “교차지원이 유리할까?” 같은 질문이 폭주하죠. 이 글에서는 핵심만 쏙쏙 추려 원서접수 일정·반영비율·교차지원을 깔끔하게 정리하고, 마지막에 실전 체크리스트와 간단 가중합 계산 도구까지 붙였습니다. 끝까지 보면 전략 수립이 훨씬 빨라질 거예요! 😊
정시 원서접수 일정 한눈에 보기 🤔
아래는 일반적인 정시 원서접수 범위입니다. 최종 마감 시간은 대학별 공지(모집요강·원서접수 사이트)로 반드시 재확인하세요.
4년제는 보통 12월 말 2~3일간 일괄 접수, 전문대는 1월 중순 전후까지 비교적 여유가 있습니다. 동일 대학 내에서도 모집군/학과별 전형일정이 다르니 체크 필수!
정시 접수 일정(요약)
| 구분 | 원서접수(일반 범위) | 비고 | 기타 정보 |
|---|---|---|---|
| 4년제 대학(가·나·다군) | 12월 말 2~3일 일괄 접수 | 군별 전형·발표·등록 별도 | 대학 공지 우선 |
| 전문대학 | 12월 말 ~ 1월 중순 전후 | 학교별 기간 상이 | 접수 창 열람 |
마감 당일에는 서버 지연이 빈번합니다. 마감 전날까지 원서·영역·가산·제출서류를 미리 확정하고, 결제 오류 대비 예비 카드/계정을 준비하세요.
대학별 반영비율 핵심 포인트 📊
정시는 대학·학과별로 국어/수학/탐구/영어 반영비율과 가산점이 다릅니다. 자연계는 대체로 수학·탐구 비중이 높고, 일부는 미적분/기하·과탐Ⅱ 가산을 줍니다. 인문계는 국어·수학 균형형이나 국어 비중 강화형이 혼재합니다.
또한 영어는 등급→점수 환산 방식(등급 간 점수차)이 대학마다 달라 실점 영향이 크게 갈릴 수 있고, 한국사는 기준 충족/가점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예외도 존재합니다.
반영비율 예시(참고용)
| 계열/사례 | 국어 | 수학 | 탐구(2) | 영어/한국사 | 비고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인문 A | 40% | 30% | 20% | 영어 등급환산/한국사 가점 | 국어 비중 큼 |
| 인문 B | 35% | 35% | 20% | 영어 등급환산/한국사 가점 | 수학 비중↑ |
| 자연 C | 20% | 40% | 30% | 미적분/기하 가산 | 이공계 상향 |
| 자연 D | 25% | 35% | 35% | 과탐Ⅱ 가산 | 탐구 비중 큼 |
📝 환산 기본 공식
가중합 점수 = (국어 점수 × 가중치) + (수학 점수 × 가중치) + (탐구 환산 × 가중치) + (영어 환산) + (한국사 가점)
예시: 수학 40%·탐구 30% 비중 대학이라면, 수학 표준점수의 작은 차이도 최종 가중합에 큰 영향을 줍니다. 따라서 자신의 강점 영역 중심으로 반영비율이 높은 학과를 우선 탐색하세요.
🔢 간단 가중합 계산기
교차지원 가능 여부 & 체크포인트 🧮
교차지원은 인문 ↔ 자연 간 지원을 말합니다. 가능 대학·학과가 늘었지만, 가산/필수 선택과목/탐구 조합/환산지표에 따라 실질 유·불리가 달라집니다.
1) 자연계 다수 학과: 미적분/기하 필수 또는 과탐Ⅱ 가산 등으로 사탐 응시자는 불리해질 수 있음
2) 일부 인문 학과: 계열 제한 완화 → 수학 비중 높은 곳은 수학 성적이 열쇠
3) 동일 대학·동일 계열이라도 학과별로 반영·가산·환산이 미세하게 다름 → 모집요강 확인이 최우선
실전 예시: 전략 수립 루틴 📚
가중합 중심 선택
- 내 성적의 강점 영역 확인(표준/백분위)
- 희망 학과의 반영비율·가산·환산지표 확인
- 모집군 배치(가/나/다)와 상향·적정·안정 3안 구성
계산 과정(요약)
1) 점수 입력 → 대학 반영비율로 가중합 산출
2) 영어/한국사 환산·가점 적용
3) 최근 합격선 추이와 충원율 참고해 지원 라인 정교화